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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에 최효진 창원대 교수 선임

기사등록 : 2020-09-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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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에 최효진(60) 창원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효진 교수는 1983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충남대에서 전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에 선임된 최효진(60) 창원대 교수[사진=ETRI] = 2020.09.24 memory4444444@newspim.com

그는 1983년 ETRI에 입사해 1995년까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관 및 국가정보원 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명준 연구원장은 오는 28일 최효진 신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최 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000년 설립된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자 ETRI 부설기관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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