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에서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700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701만5천242명에 달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20만3천329명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23개 주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는 재확산 우려가 높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지난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 하루 평균 4만1천86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앞선 2주일 평균보다 17% 증가한 규모라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3천238만1천24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98만5천104명에 달했다.
미주 지역에서 국가 별로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465만7천702명), 콜롬비아(79만823명), 페루(78만8천930명), 멕시코(71만5천457명), 아르헨티나(67만8천266명) 순으로 조사됐다.
[미 존스 홉킨스대 사이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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