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의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7일(현지시간) 753만명에 이르렀다. 

미 존슨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미국의 누적 감염자는 753만3천976명에 달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21만1천491명으로 조사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4만4천11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CNN 방송은 미국의 50개주 중 25개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2차 확산 우려가 높다고 보도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3천598만28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05만2천193명에 달했다. 

미주 지역에서 국가별 감염 규모는 미국에 이어 브라질(496만9천141명), 콜롬비아(86만9천808명), 페루(83만2천929명), 아르헨티나(82만4천468명) 순으로 집계됐다. 

[미 존스 홉킨스대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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