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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G화학,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9021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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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분기 이후 최대 영업이익 달성
매출액 7조5073억…2019년 4Q 최대 실적 갈아치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매출액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LG화학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0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5073억원으로 8.8% 늘었다. 

LG 트윈타워 [사진=LG]

이번 실적 잠정치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최근 1개월동안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8조1236억원, 영업이익 732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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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분기 기준 LG화학의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2011년 1분기 8313억원, 매출액 기준으로는 2019년 4분기 7조4510억원이었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이 전 사업본부에서 고른 실적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 PVC 등 석유화학부문 주요 제품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전지 부문이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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