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쿠폰북 이미지 [사진=문화재단] 2020.10.12 goongeen@newspim.com |
문화누리카드사업은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며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소진할 수 있도록 가맹점 쿠폰북과 비대면 전화주문 서비스, 잔액소진 인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현재 지난해 대비 636명 많은 5224명에게 카드 발급을 완료해 전국 17개 지역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률(104.98%)과 이용률(67.77%)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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