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파수는 오는 19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전문연구요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기업 및 기관들의 고용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파수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W개발(석사병역특례 포함), 컨설팅, 영업·마케팅 등 3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파수의 자회사인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스패로우의 채용도 통합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파수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사진=파수] 2020.10.13 jellyfish@newspim.com |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인터뷰, 2차 PT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가 파수 인재상인 가치 창조자(Value Maker), 도전자(Challenger), 공동 창의자(Collective Creator)에 부합하는지 판단하고, 인재상 기술서와 직무 역량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직무 역량을 평가한다. 이후 PT 발표를 통해 전문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파수는 채용 홈페이지에 파수의 사업 내용 및 직무 소개를 상세히 기재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역량에 최적화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입사원 연봉을 학사 기준 3400만 원, 석사 기준 4000만 원으로 인상, 파수의 성장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2008년부터 13년간 매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IT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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