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가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4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참가접수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41명의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는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SNS를 통해 평택항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항 홍보 서포터즈가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항만공사] 2020.10.14 lsg0025@newspim.com |
사전교육에서는 평택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평택항 및 공사에 대한 소개를 실시했다.
또 SNS를 통해 주로 활동하는 서포터즈의 특성상 저작권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시에 주의해야 할 저작권 교육을 실시해 서포터즈 역량을 강화시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회의장 내 인원 1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를 통해 평택항과 인근 지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활동이 끝나는 오는 12월에는 3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종합평가해 우수 서포터즈 11명를 선발하고 상품권 시상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도와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톡톡(TalkTalk)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평택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신사업 제안 등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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