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사 최초로 음악과 컬러를 매칭한 초개인화 비주얼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뮤직컬러'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지니앱 5.0 전면개편으로 탄생된 '뮤직컬러'는 음악의 매력을 색채의 매력으로 표현한 서비스다. 모든 음악을 333가지 색상과 연결해, 나만의 뮤직컬러 정체성을 부여하는 신개념 컬러 큐레이션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니앱 5.0 마케팅 캠페인 'Play Your Color'. 지니뮤직은 15일 전면 개편한 지니앱5.0서비스를 오픈했다. 'Play Your Color' 마케팅 캠페인과 함께 모든 음악을 333가지 컬러로 매칭, 나만의 뮤직컬러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신개념 컬러 큐레이션을 선보였다. [자료=KT] 2020.10.15 nanana@newspim.com |
이 서비스로 지니 이용자는 나만의 뮤직컬러를 기반으로 컬러믹스하듯이 재밌게 큐레이션음악을 즐길 수 있다. 333가지 컬러와 음악을 매칭한 '뮤직컬러'는 고객의 음악감상취향을 장르, 분위기, 감정 등 요소로 세밀하게 분석, 현재 나의 음악성향을 신비로운 음악색깔로 표현한다.
뮤직컬러서비스는 'For You'큐레이션 서비스로 더 풍성해졌다. 'For You'서비스는 고객이 컬러를 믹싱하듯 흥미롭게 큐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 뮤직컬러', '인기 뮤직컬러' 등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5.0앱 뮤직컬러서비스는 감각적으로 비주얼한 색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만의 음악컬러는 어떤 음악을 감상하느냐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내가 감상한 음악들이 나만의 뮤직 캘린더에 기록되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수도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1년여 동안 뮤직컬러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밀하게 분석한 고객의 음악감상이력에 새로운 컬러매칭 AI 큐레이션 기술을 적용시켰다.
지니5.0버전앱은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I)도 적용했다.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상단 광고영역을 과감히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영역으로 바꿨다. 지니 홈 메인 화면은 단순한 UI로, 이용자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메인 페이지 탭 버튼 터치 한번으로 음악과 영상 콘텐츠 영역으로 이동해 원하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지니 BI도 5.0버전에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 고객이 혁신적인 음악경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서비스철학을 담고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원과 선의 만남으로 표현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니앱 5.0 'For You' 뮤직컬러 큐레이션 화면. 'For You' 큐레이션 서비스는 고객의 뮤직컬러를 기반으로 컬러를 믹싱하듯 흥미롭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료=KT] 2020.10.15 nanana@newspim.com |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지니 5.0은 음악적 취향을 컬러로 표현해 추천, 공유함으로써 재미적 요소를 배가했고, UI도 직관적이고 단순화해 앱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콘텐츠 측면에서도 더욱 풍부한 내용들을 제공해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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