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일 주암면 조달진 흉상 공원 앞에서 '탱크잡는 불사조'로 불렸던 6·25전쟁 영웅인 조달진 소위의 전적을 기억하고 넋을 기리는 조달진 소위 추모제를 가졌다.
조달진 소위 흉상 [사진=순천시] 2020.10.21 wh7112@newspim.com |
이번 추모제를 준비한 (사)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의 안경 회장은 "조국을 구하고자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조달진 소위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자"며 "오늘의 소중한 일상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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