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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확진자 67명 발생…여주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 속출

기사등록 : 2020-10-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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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6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기준 67명 늘어난 522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2020.10.26 jungwoo@newspim.com

경기도에 따르면 여주 라파엘의 집 25명, 광주 SRC 재활병원 5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3명, 해외유입 2명, 지역사회 32명이다.

여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는 입소자, 종사자 등 25명(동두천 1명 포함)이 집단 감염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양주 섬유회사 감염도 2명이 늘어났다. 해외유입확진자는 인도네시아·파키스탄을 방문한 각각 1명이다.

경기도내 확진자는 지난 23일 요양병원 등에서 전염으로 103명 폭증 이후 24일 35명, 25일 24명으로 안정세를 보이다 여주 요양시설 집단감염으로 이날 67명으로 늘어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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