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수도권 산발적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하루동안 21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이후 21명 증가한 584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CJ CGV는 대학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촌, 연수역, 홍성, 대구아카데미, 광주금남로 7개 지점의 운영을 중단했다. CGV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극장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모습. 2020.10.26 mironj19@newspim.com |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가 나타나는 가운데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자가 4명 추가돼 누적 기준으로 1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 가족 관련 추가 감염자는 4명, 구로구 가족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추가 확진자는 1명이 각각 추가됐다.
한편 강남구 학원 관련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1142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2명, 기타 확진자 2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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