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7일 시작된 K-BUSINESS DAY 행사장을 직접 돌아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화상 상담회를 계기로 보완점을 찾아, 추후 진행될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 등 수준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의 항공·무기 산업인 록히트 마틴사와 화상 상담회가 진행중인 부스를 직접 방문했다. 화상 상담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보면서 어떤 절차들이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0.27 kilroy023@newspim.com |
김 회장은 또 부스를 비롯한 상담회 공간 여러 곳을 일일이 들여다보며 이번 화상 수출 상담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중기중앙회 측에서 보안해야 할 점 등을 챙겼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K-비즈니스 데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로 진행되는만큼 원활하게 진행되는지에 크게 관심을 두는 모양새였다.
온라인 화상 상담회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김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출상황이 용이하지 않다"며 "그래도 최대한 온라인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것인데 앞으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등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K-비즈니스 데이'는 이날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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