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경찰청, 서울시교육청 등 기관 128곳이 2020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공공기관 등 4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유형별 등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pen@gmail.com |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실시됐다.
기관 평가결과 가등급은 128개(27.4%), 나등급은 82개(17.5%), 다등급은 74개(15.8%), 라등급은 38개(8.1%), 마등급은 146개(31.2%)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이 주로 가와 나 등급을 받았다.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공공기록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록유산이므로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