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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확진자 35명 발생…요영시설 집단감염 지속 발생

기사등록 : 2020-10-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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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7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기준 35명 늘어난 5255명으로 집계됐다.

[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확진자를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0.10.23 observer0021@newspim.com

경기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8명, 동문 골프모임 3명, 남천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2명, 부천 무용학원과 광주SRC재활병원 에서 각각 2명,여주 라파엘의집 2명 등이다.

해외 입국자 관련 8명 중 2명은 폴란드 입국자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5명은 평택주한미군기지에 발생했다. 이와 함께 감염 미분류 확진자도 이천, 포천, 성남 등에서 4명이 발생됐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과 관련  종사자 교육과 또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8명 증가한 2만6043명으로 신규 확진 88명 중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72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고,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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