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대전 유성구, 파랑새아쿠아키즈가 2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배려계층 아동들의 스포츠 프로그램(수영, 배드민턴) 지원 및 건강한 체육활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프로그램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를 골자로 한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부족한 지역사회 배려 계층 아동들에게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실현 가능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파랑새아쿠아키즈 강연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과기대] 2020.10.28 memory4444444@newspim.com |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배려계층 아동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관·산·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프로그램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 및 발전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과(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학생들은 2020년도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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