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1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 101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로는 서울이 45명, 경기가 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9명 ▲강원 3명 ▲전남 3명 ▲대구 2명 ▲경남 2명 ▲충북 1명 등이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0.29. lkh@newspim.com |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진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9명 ▲유럽 3명 등이다.
이날 124명이 추가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6635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6명이 늘어 총 2만4357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1812명이 격리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4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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