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명이 추가확진됐다. 주말새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20대(아산66번) 1명과 40대(천안275번), 20대(천안276번), 60대(천안277번, 278번), 80대(천안279번)등 총 6명이 이날 오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신방동에 있는 누리스파사우나(여탕)방문자를 찾고있다.2020.11.01 shj7017@newspim.com |
아산66번은 지난달 3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뒤 이날 확진통보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천안275번, 276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천안271번의 가족이며 천안 277번은 천안270번 접촉자이다. 이들 3명은 천안시 서북구 신방동 소재 사우나 방문자다. 이날 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278번은 누리스파사우나 방문자이며 천안279번은 대전422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결과 이들 2명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561명으로 늘었다. 이날 충남에서만 총 11명이 발생했으며 천안에서 10명, 아산에서 1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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