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삼성증권이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백중'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을 위한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고, 해당 고객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거래를 시작하면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축하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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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방법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신청 계좌로 즉시 20달러를 입금받게 된다.
이벤트 계좌에 입금된 20달러는 사용해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가능하다. 미사용된 이벤트 지원 금액의 잔액 같은 경우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처리 된다.
이후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세 번에 나눠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1백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거래시 20달러를, 5백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추가해 50달러를,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더 추가해, 최대 80달러를 내년 1월 중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참여 신청은 이날 부터 영업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가능하며, 매일 선착순 1000명으로 제한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1차 해외주식 지원금 이벤트인 백불(弗)이 불여일견' 이벤트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조기마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관련 콘텐츠, 투자정보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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