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달 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114억원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체납자의 압류재산 공매처분 82건, 미상속재산 대위등기 16필지, 채권 보유 조회 3949명(예금, 경매 배당금, 분양권, 출자증권, 임대보증금 등) 등 체납자 재산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압류했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0.11.04 wh7112@newspim.com |
순천시는 재산 은닉행위가 의심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추적으로 사해행위 취소소송, 조세채권 존재확인 소송과 더불어 추심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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