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반도체 업계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200명 이상의 구직자 및 재직자를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20.02.04 jungwoo@newspim.com |
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목표는 기업체 수요를 반영해 현장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사업은 구체적으로 도내 중소 반도체 업계 재직자를 위한 직무고도화 교육과 반도체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 및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보조사업자는 △참여기관·기업 발굴·협약 및 기업 수요조사를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교육생 선발 관리, 교육생 만족도 조사, 수료자(구직자) 취업연계 지원 △사업비 집행·관리, 참여기관 교육운영 관리 △전문분야 교육생 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참여기관에 위탁가능)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모 지원대상은 반도체 교육 역량을 갖춘 민간사업자로 비영리법인, 등록 민간단체 및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산업대학 및 산학협력단 등으로 반도체 직업 능력 교육 실적이 있으면 된다.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사업 위탁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0월3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경기도 과학기술과(031-8008-4571)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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