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론을 쥐고 있는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6일 새벽(현지시각)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사이의 격차가 0.3%포인트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CNN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각 새벽 1시30분 현재 펜실베이니아주 개표가 95%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는 328만6171표로 49.5%를 얻은 반면 바이든 후보는 326만7942표로 49.2%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양 후보의 표 차이는 1만8229표에 불과하다.
AP통신 집계를 이용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현황판은 새벽 1시40분 현재 트럼프 328만5965표(49.56%) 대 바이든 326만7923표(49.29%)로 0.27%포인트, 1만8042표 격차를 보이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개표 현황 [자료=AP집계, WSJ에서 재인용] 2020.11.06 herra7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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