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태국으로 출장을 다녀 온 해병대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태국으로 출장을 갔다 지난 8일 입국한 해병대 간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간부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PCR 검사(유전자 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인천공항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부대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사진=인천공항공사] 2020.11.08 |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6명이다. 이 중 완치자를 제외한 치료 중 인원은 9명이다.
아울러 군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총 1134명을 격리 중이다.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가 12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가 10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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