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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확진자 22명 발생…보험사·요양시설 감염

기사등록 : 2020-1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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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22명 증가한 총 5694명으로 집계됐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청 입구 2019.11.13 jungwoo@newspim.com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4명, 군포남천병원·노인주간보호시설 어르신세상 만안센터 관련 2명, 해외 유입 1명, 지역사회 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프랑스를 방문한 군포시 거주자다.

군포시와 안양시의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오는 13일까지 국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노인주거시설, 요양형 재활병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감염에 취약한 1만621명을 대상으로 도비를 투입해 자체 전수검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339개의 요양병원이 산재하고 전국 1584개 요양병원의 21.4%를 차지한다. 노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은 3886개소로 전국 1만5097개소 대비 26%다. 입소자 수는 6만5932명으로 전국 대비 27%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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