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0일과 11일 2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는 행사다.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포스터] 2020.11.10 kohhun@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 개최하며 오프라인은 10일에서 11일까지, 온라인은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해 민선7기 주요 추진사업과 △내일을 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내일이 기대되는 여성일자리 △내일의 희망 청년일자리 △내일이 활기찬 중·장년 일자리 등 논산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소개한다.
엑스포 참가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해 논산에 접목시켜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일자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임과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의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자 경제성장의 중·장기적 비전"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력 있는 경제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018년 일자리정책박람회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2019년·2020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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