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가정 학생 돕기 위해 추진한 '2020 힘내라! 충남도 사랑나눔 동전모으기' 성금 1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나눔 동전모으기기탁모습[사진=충남교육청] 2020.11.10 shj7017@newspim.com

사랑나눔 동전모으기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충남교육청 초·중학교 학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은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사랑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한 행사이다.

우수리 돈으로 치부하기 쉬운 동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전 유통의 활성화를 꾀하는 교육적 의미도 있다.

모금한 동전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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