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일 가야곡면 강청리 소재 한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으며 교육지원청 직원과 지역 학교 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이 11일 가야곡면 강청리 소재 한 농가를 찾아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0.11.11 kohhun@newspim.com |
농민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아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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