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한국 정책금융기관들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전세계 중소기업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SMEFF)이 주관하는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SMEFF)이 주관하는 CEO 인터뷰에서 매튜 갬저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 대표와 온라인 화상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0.11.12 rplkim@newspim.com |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은 2012년 전세계 중소기업들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을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공사(IFC)의 산하기구다. 전세계 205개 금융기관, 핀테크기업, 중소기업협회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화상대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진단과 전망 ▲4차 추경 편성을 통한 신보의 위기극복 대응전략 ▲신보의 혁신금융 추진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소기업 금융 발전방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 등에 의견을 밝혔다.
윤 이사장은 "인터뷰는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의 위기를 타개하는데 있어 신보가 어떠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지 전세계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혁신금융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이후 중소기업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