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첨단 하이테크 연구개발(R&D) 센터인 한국테크노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첨단 하이테크 연구개발(R&D) 센터인 한국테크노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 받았다. [사진=한국타이어] 2020.11.13 yunyun@newspim.com |
한국타이어는 안전 환경 시스템·안전 환경 활동 수준·안전 관계자 안전 의식 등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국내 타이어 기업 중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테크노돔은 지난 2016년에 준공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 시설로 연면적 9만6328㎡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연구동과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거주 건물로 구성됐다.
구본희 한국테크노돔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 받은 우리 연구실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테크노돔이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실로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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