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러시아 국부펀드는 한국 생명공학 회사 지엘라파(GL Rapha)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연간 1억5000만회분 이상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은 성명을 내고, 지엘라파가 다음 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출시(roll out)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RDIF는 한국에서 생산된 백신은 전 세계 유통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트베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러시아 트베르에 위치한 한 병원 의료인이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접종받고 있다. 2020.11.10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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