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외신출처

러 국부펀드 "한국 지엘라파와 '스푸트니크V' 연 1.5억회분 생산 계약"

기사등록 : 2020-11-13 14:5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RDIF "연간 1억5000만회분 이상 생산...전 세계 유통 목적"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러시아 국부펀드는 한국 생명공학 회사 지엘라파(GL Rapha)와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연간 1억5000만회분 이상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은 성명을 내고, 지엘라파가 다음 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 출시(roll out)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RDIF는 한국에서 생산된 백신은 전 세계 유통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트베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러시아 트베르에 위치한 한 병원 의료인이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접종받고 있다. 2020.11.10 gong@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