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링크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손잡고 새로운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 6종과 전용 유심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링크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손잡고 새로운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 6종과 전용 유심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료=SK텔링크] 2020.11.16 nanana@newspim.com |
이번 제휴 요금제는 '중나유심 무제한'과 '중나유심15GB+' 외 음성통화량 및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중나유심(1GB/100분)', '중나유심(3GB/100분)', '중나유심(2GB/2000분)', '중나유심(4GB/2000분)' 등 총 6종으로 세분화해 출시된다.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에,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유심칩만 바꾸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렝크는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 6종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중고나라 모바일 쿠폰도 지급한다. 전국 약 60개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하거나, 본인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현장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거나 추가 보상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및 KB국민카드로 요금 자동이체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2000원의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는 현재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중고나라 앱과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입채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반영하여 '중나유심' 제휴 요금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들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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