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정상근무체제로 돌아온 지 5주째만에 순환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간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순환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내부 임직원들에게 16일 공지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U+ 용산사옥) 입구. 2020.05.11 alwaysame@newspim.com |
LG유플러스는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면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조직별 인원을 둘로 나눠 번갈아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해 왔다.
이후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잦아들자 정상근무체제로 돌아갔지만 5주만에 다시 순환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지난 6일 서울 을지로 T타워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SK텔레콤도 순환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정상근무 중인 KT는 현재 임신부나 몸에 이상이 있는 직원 등 필요시 부서장과 협의 아래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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