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제2기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고령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당사자인 노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11.17 kohhun@newspim.com |
주요 역할은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추진에 따른 현황 점검 및 모니터링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된 주요국가 및 타도시 노인 관련 정책 소개 △노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지역 불편사항 발견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참여대상은 17세 이상 시민으로 오는 12월부터 1년간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100세 행복과 노인복지팀(041-746-5335)으로 방문하거나 팩스(041-746-5809), 이메일(sworker119@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등과 제2기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세대별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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