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주니어 데이터 분석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니어 데이터 분석교실' 포스터 [사진=유성구] 2020.11.24 rai@newspim.com |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체험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정보문화 소양 △디지털 협업 능력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모집인원은 초등(5~6학년) 10명, 중등 10명이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웹페이지 '유성다과상'에서 신청해야 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데이터 분석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는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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