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남대학교가 예비 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공동 발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한남대에 따르면 56주년기념관에서 배재대와 초기창업패키지 'It's GHS Eagles 창업경진대회'를 가졌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t's GHS Eagles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남대] = 2020.11.25 memory4444444@newspim.com |
양 대학에서 학생 40개팀, 87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참가 신청해 이 중 6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양 대학의 총장상인 대상은 '이노보(Innov)'팀(한남대), 'Triple C'팀(배재대)이 공동 수상했다.
이밖에 '팜(Farm) 마이웨이'팀(배재대), 가온누리팀(한남대)은 최우수상을, '성공조'팀(한남대), 제조강국팀(배재대)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창업에 대한 생각을 속으로 품고 있던 대학생 창업 인재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표현해 봄으로써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고 우수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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