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오는 28~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더블 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시즌 6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7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와 최명길 선수는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84점과 79점을 획득하며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2019 시즌 개막부터 2020 시즌 6라운드까지 펼쳐진 총 15번의 라운드에서 12번 우승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오는 28~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더블 라운드 출격을 앞두고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 한국타이어] 2020.11.27 yunyun@newspim.com |
특히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과 소속 선수들은 오는 주말 열리는 최종 더블 라운드 결과에 따라 4년 연속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은 '6000 클래스'에서 지난 6년 간 드라이버 챔피언 5회, 팀 챔피언 3회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5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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