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29일 밤 9시 50분에 3명(대전 492~49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0.11.26 yooksa@newspim.com |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전 492·493번 확진자는 모녀로 지난 22일 친인척 모임에서 경산 686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지난 27일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친인척 모임을 갖은 7명(476~480·492~493번)과 경산 686번 환자를 매개로 감염된 옥천 10번 환자 관련 3명(487·488·491) 등 대전에서 경산 686번 환자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대전 49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로 대전 483번 확진자의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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