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건양대학교는 간호학과 이미향 교수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2020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02년부터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자문위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건양대 간호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건양대 간호학과 이미향 교수[사진=건양대] 2020.11.30 shj7017@newspim.com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연구하며 20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간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가 유행하면서 감염관리 영역이 강화되는 가운데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향후 중소병원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및 연구가 활성화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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