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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개월 만에 또 유상증자...최대 50억달러

기사등록 :2020-12-08 21:16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 NASDAQ: TSLA)가 주가 폭등을 등에 업고 3개월 만에 또 다시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건을 인용, 테슬라가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위해 골드만삭스 및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츠, 모간스탠리 등 10개 은행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테슬라.[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11.28 mj72284@newspim.com

이 소식에 전날 사상최고치를 찍었던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시 개장 전 627달러로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가 유상증자 계획을 내놓은 것은 지난 9월 초 이후 3개월 만이다. 그 전까지 10여년에 걸쳐 유상증자로 140억달러를 조달한 테슬라는 지난 9월 최대 규모인 50억달러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에도 9월과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이뤄지지 않고 시시때때로 시가에 따라 주식을 판매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이 달 말 미국 S&P500 주가지수에 편입되며, 올해에만 667%의 주가 폭등을 기록해 시가총액이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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