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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오리농장, 도축장 검사에서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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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9일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장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축장(전남 나주)에 있던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도축 전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날 해당 도축장에서 도축된 오리는 모두 농장 한 곳에서 출하한 것이며, 외부 반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육 중이던 오리 약 2만2000수를 모두 해당 도축장으로 출하했으며, 현재 사육하고 있는 오리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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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은 이번 H5형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과 도축장에 대한 시료 채취 등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농장과 도축장, 시설·차량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 또 해당 도축장 내 도축 물량(오리 지육)은 전량 폐기했다.

전북도 및 정읍시는 정읍시 소성면 가금류 집단 사육지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사진=전북도] 2020.11.29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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