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세종대학교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데이터·슈퍼컴퓨터·인공지능(D.N.A)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KISTI-세종대학교 빅데이터·AI 겨울학교'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겨울학교를 통해 KISTI 보유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종대의 학술 인프라를 연계, 데이터 경제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공동 학술활동을 펼친다.

기계학습이 인공지능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최근 이슈인 딥러닝 등을 살펴보고 스마트시티에서 인공지능의 역할, 캐글 등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해 교육한다.

KISTI 과학데이터스쿨 홈페이지 [사진=KISTI]  2020.12.15 memory4444444@newspim.com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과학데이터스쿨 홈페이지(https://kacademy.kisti.re.kr)에서 해야 한다.

대상은 대학생 3∼4학년부터 대학원생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KISTI는 2018년 강점기반 전문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교육전담 부서인 과학데이터스쿨을 개설 후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중심기관으로서 디지털 뉴딜 정책 실현과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를 꾀하고 있다.

과학데이터스쿨은 산·학·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슈퍼컴퓨팅,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데이터과학 분야 인재 양성 전문 교육과정을 대면·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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