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시각장애인 후원회장인 김수우 회장이 18일 '제14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멘토링 전국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경기도 신체지부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 시각장애인 후원회장인 김수우 회장이 18일 '제 14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멘토링 전국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 왼쪽 김수우 회장0[사진=김수우 회장]2020.12.18 lsg0025@newspim.com |
김수우 회장은 평택시 신체장애인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 지체장애인 대외협력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년 동안 시각장애인 후원회장을 맡아오며 시각장애인 효잔치, 밝은 사회를 위한 한마당잔치, 사랑의 금반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우 회장은 제 7대 평택시의원으로 재임 당시 '장애인 생산품우선구매촉진' 조례안을 발의·제정하는 등 장애인들의 경제활동을 돕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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