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공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총 4개 부문으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10.16 shj7017@newspim.com |
군은 철저한 직무분석 및 공정한 평가절차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으며 현행 공무직 임금체계 반영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직무분석 용역 및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실시 등 인력의 효율적 관리,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노동존중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인력의 효율적 관리와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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