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내달 4월 신년을 맞아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거래소는 오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 여의도구에 위치한 서울사옥 신관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이번 행사에는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김환식 코넥스협회장 등이 최소인원으로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장식사(거래소 이사장) △개장치사(정무위원장, 금융위원장) △개장신호식 순으로 진행된다.
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당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장식 진행으로, 당일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종료 시각은 오후 3시30분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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