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보안업체 파수가 2021년 시무식을 통해 '파수 2.0' 완성과 사업 영역별 30% 이상 성장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조규곤 대표는 이날 이날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회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의미의 '파수 2.0'을 발표하고 데이터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인정보 비식별화, 협업 플랫폼, 컨설팅 등 각 사업 영역별로 3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조규곤 파수 대표. [제공=파수] 2021.01.04 yoonge93@newspim.com |
조 대표는 파수 2.0 완성을 위해 서비스, 제품, 기업 문화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파수는 서비스 부문에서 세일즈 프로세스 및 고객의 디지털 트윈 완성, 제품 부문에서는 디자인 개선과 디지털 혁신, 그리고 기업 문화 부문에서는 롤모델 발굴을 통한 습관화가 이룰 방침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작년부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전쟁이 시작되면서, 데이터 암호화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보안만이 해답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기업 및 기관들이 인지했을 것"이라며 "파수의 주력 분야가 세계적으로 집중 받고 있는 만큼, 파수 2.0을 완성해 올해를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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