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통일부는 6일 북한이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및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는 입장을 보였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의 당대회 개최 보도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이번 당대회 개최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통일부 청사 내부 [사진=뉴스핌 DB] |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 노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개회사와 더불어 사업총회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당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조선노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 조선 노동당 규약개정 ▲조선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의제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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