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6일 코로나19 502번~510번까지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중 지역 감염은 6명이며 해외입국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원 조사 1명 등으로 4명은 지난 5일 확진, 5명은 6일 확진됐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먼저 502번 확진자는 경기 광주시 459번 확진자의 접촉자, 안성시 거주 503번 확진자는 평택시 486번 확진자의 접촉자, 504번 확진자는 해외입국, 505번 확진자는 감염원을 조사 중으로 이들은 지난 5일 검사·확진 판정을 받았다

506번 확진자는 평택시 499번·500번 확진자의 접촉자, 507번 확진자는 464번 확진자 접촉, 508번 확진자는 324번 확진자 접촉, 509번·510번 확진자는 501번 확진자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5일 검사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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