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하루 동안 최소 137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37명 증가한 2만122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 8명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1.04 mironj19@newspim.com |
감염 경로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확진자 1명(누적 77명), 구로구 소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누적 219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누적 42명), 중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62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기타 확진자 접촉은 90명(누적 6314명), 타시도 접촉 확진자는 7명(누적 938명)이 각각 증가했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조사에 착수한 확진자는 35명이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선제 검사의 효과로 최근 확진자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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