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국 등 16개국에 진출한 27명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월드잡플러스와 함께 나는 세계로 출근합니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집은 전 세계 ▲해외취업 ▲인턴 ▲봉사 ▲창업 등 해외진출 경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20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품 27편(수기부문 20편, 영상무분 7편)을 담았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성공스토리'에서 '성장스토리'로 공모전을 개편하고, 단순한 진출 과정보다는 해외경험을 통한 성장과 꿈에 집중, 동기부여가 되는 작품을 선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품집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전자책(E-Book)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영상 부문 수상작 7편은 수상작품집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월드잡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청년들이 다시 해외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 작품집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국내뿐만 아니라 더욱 넓은 세계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산업인력공단] 2021.01.10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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