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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지난해 하루 평균 35.2건 출동

기사등록 : 2021-01-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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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소방활동 통계 발표…안전대책 수립 자료 활용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지난해 논산소방서의 하루 평균 출동건수는 35.2건에 달했다.  

충남 논산소방서는 11일 '2020년 소방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총 1만2839건 출동해 하루 평균 35.2건으로 집계됐다.

논산소방서 [사진=논산소방서] 2021.01.11 kohhun@newspim.com

출동유형별로 살펴보면 화재 159건, 구조 1945건, 구급 1만735건이다. 

화재 출동 159건 중 인명피해는 5명(사망 3명, 부상 2명), 재산피해는 720여만원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에서 발생한 화재가 63건(39.6%), 주거 39건(24.5%), 차량 27건(16.9%), 임야 8건(5%) 등의 순이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7건(42.1%), 전기적 요인 35건(22%), 기계적 요인 26건(16.3%) 등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으며 사고유형별로는 생활안전사고 1083건(55.7%)으로 가장 많고 화재사고 262건(13.5%), 교통사고 219건(11.3%) 등의 순이다.

구급활동은 1만735건 출동해 5500명을 이송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 3276명(59.6%), 질병 외 환자 1089명(19.8%), 교통사고 796명(14.47%), 기타 339명(6.1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지난해 일일소방활동 분석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분야 안전대책 수립 자료로 활용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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