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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3명 신규 확진…BTJ 관련 96명째

기사등록 : 2021-01-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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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2일 3명(대전 926~928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 30대(대전 926번)는 지난 6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일만에 400명대로 떨어진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1.11 dlsgur9757@newspim.com

2명은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이다.

대덕구 30대(대전 927번)는 전날 확진된 가족(대전 920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됐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가족을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으로 분류했다.

서구 50대(대전 928번)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50대도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9일 확진 당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서구 20대(대전 914번)도 추가 역학조사 결과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으로 분류되면서 대전에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6명으로 늘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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